경남도, 창원 돝섬 등 관광지 민간투자 유치나선다…컨설팅 용역

김동민 / 2023-12-06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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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신수도·함안 가야고분군·창녕 부곡온천 등 투자 유치계획 구체화
▲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 창원 돝섬 등 관광지 민간투자 유치나선다…컨설팅 용역

사천 신수도·함안 가야고분군·창녕 부곡온천 등 투자 유치계획 구체화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인기 관광지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민간 투자 유치 대상지역은 창원, 사천, 함안, 창녕 4곳이다.

이들 지역은 유원지인 돝섬, 국가 어항인 신수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가야고분군, 온천으로 유명하다.

도는 이들 관광지가 있는 지자체인 창원시,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과 함께 용역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대상지 투자 제안서를 작성하고, 수익성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잠재 투자자에게 제시할 계획이다"며 "관광개발 투자유치로 지역이 관광산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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