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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내년 4월 설계 마무리…평창 청옥산 일원을 야생화 테마정원으로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주식회사 네임리스건축사무소와 랩디에이치조경설계사무소 등이 공동 응모한 작품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시설 계획, 디자인적인 요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선정 업체는 이달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150억원을 투입하는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힐링 전망대,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조성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옥산 일원에 자연 친화적인 지방 정원 조성을 통해 체험·편의 시설을 확충해 산악관광 특화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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