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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월정사 특별전 개막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산속에 피어난 이야기' 평창 오대산 월정사 특별전 개막
3월 31일까지 성보박물관서 적멸보궁, 상원사 등 유물 전시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오대산 월정사-절, 산속에 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 9일 오후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기념해 국립춘천박물관과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공동 주최한다.
평창군의 대표 사찰인 월정사를 비롯해 오대산 일원의 문화유산인 적멸보궁, 상원사 등의 유물을 전시한다.
지난해 9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같은 주제로 90일간 열리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정념 스님은 "2024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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