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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한 역사의 산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나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나주 복암리 고분군 일대 정비사업 추진…121억원 투입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 고분군 권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121억원을 투입해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복암리 고분군 주변에 있는 비지정 유적과 주변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일대는 고대 마한부터 통일신라로 이어지는 고대 문화융합거점으로 비지정 문화유산인 정촌고분과 잠애산성이 있으며 다시들, 영산강 등 자연유산이 하나로 연결된 역사와 문화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금동신발이 출토된 '정촌고분'과 삼국시대 축조된 '잠애산성'을 거점으로 역사 탐방로 개설과 체험존, 전망대 설치, 성곽 복원, 마한유적 방문자 센터 건립, 진입로 개설 등을 한다.
앞서 문화재청은 고대 역사 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 조명과 체계적 정비를 통한 지역 발전도모를 위해 선도사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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