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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SNS에 올린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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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스트레이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나도 스트레이키즈 팬, 사인 부탁해요"
'데드풀' 콘셉트 '킹덤' 무대로 화제…블랙핑크 '뚜두뚜두' 재해석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최근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트위터에 K팝 팬들의 눈길을 끄는 트윗이 올라왔다.
그는 직접 사인한 술병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기 내 사인인데 이번 주에 보내 줄게요. 스트레이키즈의 새로운 팬으로서 나도 사인받을 수 있을까요?"
평소 레이놀즈의 출연 작품을 모두 찾아볼 정도로 열렬한 팬이라는 방찬은 사인 CD를 든 '인증샷'을 올리며 "당신을 위한 사인은 이미 준비됐어요"라고 화답했다.
레이놀즈와 방찬의 대화를 끌어낸 것은 최근 스트레이키즈가 엠넷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선보인 한 편의 무대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20일 방영된 '킹덤' 8회에서 블랙핑크의 대표곡 '뚜두뚜두'와 자신들의 대표곡 '신메뉴'(神메뉴)를 엮어 '신뚜두뚜두'라는 제목의 무대를 꾸몄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 일원인 방찬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이 무대는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 '데드풀'을 재치 있게 차용한 연출로도 화제가 됐다. 영화에서 데드풀을 연기한 레이놀즈가 직접 반응을 보인 이유다.
레이놀즈가 운영하는 프로덕션 '맥시멈 에포트' 트위터 계정은 자기소개를 '스트레이키즈 팬 계정'(skz stan account)으로 바꿔놓기도 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른바 '마라맛'으로 표현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색이 뚜렷한 음악, 셀프 프로듀싱 능력 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보이그룹이다.
'신뚜두뚜두' 무대는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를 스트레이키즈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도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뚜두뚜두' 풀버전 영상은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지 약 44시간 만에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지난 21일 기준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미국 2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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