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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 개막 첫날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사전예약자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인원 제한 해제…'이건희컬렉션'은 예외
내달 1일 시행…'이건희 컬렉션' 관람 시간당 60명으로 늘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국공립 미술관 관람 인원 제한이 풀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람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했으나, 11월부터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등 4개 관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다만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은 온라인 사전예약제가 유지된다. 관람 인원은 시간당 3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난다. 12월에는 관람 인원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국립현대미술관은 전했다.
서울시립미술관도 다음 달부터 관람 인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이날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사전예약제 운영을 폐지한다. 이 조치는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서울시 문화시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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