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상' 제정…4월부터 시상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민실위)는 4월부터 매달 '민주언론실천상'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실위는 "이 상의 제정은 언론노조 강령에 따라 편집·편성권 독립과 민주언론 실천 본보기 보도·프로그램을 이뤄낸 언론 노동자들을 북돋아 더욱 단단한 어깨동무로 함께 서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민실위는 매달 1∼31일 보도·방송된 기사나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추천받아 첫째 주 월요일 회의에서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추천 희망자는 추천할 작품의 ▲ 매체와 이름 ▲ 링크 ▲ 추천 까닭 ▲ 추천인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eylee@media.nodong.org'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80만 원(공동 수상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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