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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안의 정원' [전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전남대 의대 송주현 교수, 여성미술대전 수상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는 서양화가로 활동하는 의과대학 송주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소속인 송 교수는, '리현'이라는 작가명으로 서양화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상작 '내 안의 정원'은 어둡고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내 마음속 정원은 지니고 있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송 교수는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제38회 예술대제전 특선, 2020년 제7회 한국창조미술대전 장려상, 2021년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2021년 배동신 어등미술제 특선, 2022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등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와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서양화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은 5차례, 단체전은 4차례 가졌다.
내년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 SMAF 서울현대미술전 개인부스전에 참여해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화가이자 의대 교수로서 삶에 대한 희망과 강한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환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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