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 영진위 무대시설 공사현장서 폭발…3명 다쳐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7일 오후 4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내 강당무대 공사현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작업자 5명 중 3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강당무대 뒤편에 우레탄을 채우는 공사를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에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친 작업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