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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 출연진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BS, 드라마 '디어엠'보다 '이미테이션' 먼저 방영
'이미테이션' 5월 7일 첫 방송…배우 학폭 논란 '디어엠'은 또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방영이 연기된 KBS 2TV 드라마 '디어엠'의 빈자리를 '이미테이션'이 채우게 됐다.
KBS 관계자는 15일 "'이미테이션'이 5월 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엠' 방영 일정이 불투명해지자 후속작 '이미테이션'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것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미테이션'은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강찬희가 주연으로 나선다.
KBS는 '디어엠'의 경우 편성과 관련한 여러 문제를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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