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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청소년 교류활동 모습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월·안양·하남·은평 청소년들, 동강에서 2박3일 교류 활동
래프팅 체험, 청령포 탐방, 뗏목 축제 플래시몹 퍼포먼스 참가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 일원에서 팔도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활동이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다.
1997년부터 올해로 27년간 해마다 이어지는 이 행사에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하남시와 서울시 은평구 청소년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참가한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은평구는 올해 처음 참여하는 등 청소년 교류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안양·하남·은평 청소년 50여명과 영월 청소년 30여명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 청령포 탐방, 제26회 동강 뗏목 축제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자연 숲 힐링 체험 등 영월군의 특색과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안양에서, 9월 7일에는 당일 일정으로 하남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1일 "안전하고 알찬 활동을 통해 지역 간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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