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이어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이대호 / 2026-01-05 1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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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던 고우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MLB 도전 이어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른팔 투수 고우석(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고우석의 국내 소속사인 리코스포츠는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고우석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com'은 지난달 17일(한국시간) 고우석이 디트로이트와 사인했으며, 영입 직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톨레도 머드헨스로 이동했다고 고지했다.

리코스포츠 관계자는 "2026시즌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프링캠프 초청권 여부와 구체적인 계약 사항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O리그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던 고우석은 빅 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2시즌을 보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몇 달 보내지 않고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고, 지난해 6월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이후에는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디트로이트에서 방출됐던 그는 한 달여 만에 다시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훈련 중인 고우석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 합류를 추진 중이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2시즌 통산 성적은 76경기 6승 4패 7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61이며, 2025년에는 32경기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남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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