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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 in March

  Snow in MarchA person walks through a snow flurry on a street in Jongno Ward, central Seoul, on March 30, 2025. (Yonha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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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royed church

  Destroyed churchA village resident enters the rubble of a church building destroyed by a wildfire in Uise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in this photo, taken March 29, 2025. (Yonha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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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course destroyed by wildfire

  Golf course destroyed by wildfireThis photo, taken March 29, 2025, shows a golf course destroyed by a wildfire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Yonha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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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This photo, taken March 29, 2025, shows a scorched mountain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h Korea, after a wildfire ravaged the region.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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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

  Aftermath of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Evacuees take a rest at a gym used as an evacuation center for those displaced by a massive wildfire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stern S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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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math of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

  Aftermath of wildfire in southeastern regionAn evacuee walks between tents at a gym used as an evacuation center for those displaced by a massive wildfire in Andong,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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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 두 번째 경기서 2루타+3루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은 김혜성이 두 번째 경기에서 시원한 장타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4타점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전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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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복귀 준비하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

  소방차 2대 막바지 주변 점검…주민들 속속 복귀, 집주변·골목길 청소1주일가량 방문객 끊겨 휑한 모습…직선거리 2㎞ 앞 불길, 한때 초긴장(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산불 화마가 코앞까지 닥치는 '풍전등화' 위기를 겪은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30일 하회마을에는 소방 차량 2대가 막바지 안전 점검을 위해 머물러 있다.나머지 소방차와 장비들은 철수해 산불이 진행 중인 경남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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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최악' 경북산불로 봄 축제·행사 줄줄이 취소·연기

  (안동·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북부 5개 시·군에 번졌던 산불 여파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예정됐던 많은 봄맞이 행사가 취소됐다.30일 각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예정됐던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와 다음달 초 예정됐던 '안동벚꽃축제' 등도 모두 취소했다또 5월 1∼6일 열 예정이었던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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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교체투입 2분 만에 골맛…인터 마이애미 '4연승+선두탈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허벅지 통증에 따른 부상 예방 차원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14차전에 결장했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소속팀 경기에서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 맛을 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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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영우, 시즌 6호골 폭발…즈베즈다 5-3 역전승 견인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역전승을 견인했다.설영우는 3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카라조르제 경기장에서 열린 보이보디나와의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2로 팽팽하던 후반 6분 역전골을 넣어 즈베즈다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골 지역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설영우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비수 한 명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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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우효와 협업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는 국내 인디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손잡고 브랜드 철학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를 담은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우효와의 2차 협업물인 '너를 부르고 있어'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기아는 음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진정한 나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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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팅엄, 3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리…34년 만에 FA컵 준결승 진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3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34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노팅엄은 30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FA컵 8강 원정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고 4강행 티켓을 품었다.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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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에 예산·태안 이어 보령시 선정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보령시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서비스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지역별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업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발급할 수 있다.앞서 도내에서는 예산과 태안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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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미식 콘텐츠 팸투어에 5개국 미식가 10여명 참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부산의 미식 콘텐츠 홍보 여행(팸투어)에 일본, 중국 등 5개국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곰장어 등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돼지국밥을 비롯한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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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잠입요원의 임무 완수…'언더커버 하이스쿨' 5.8% 종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비밀 임무를 띠고 고등학교에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을 그려낸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최종회 시청률은 5.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마지막 화인 12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이 고종황제의 금괴를 발견하며 임무를 완수하고, 악독한 이사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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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 3-2 격파…선두 추격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24-2025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정규리그에서 '신바람 3연승'을 따낸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3(골 득실+33)을 기록,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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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단체관광객 무비자 확대에…"제주 패싱할라" vs "오히려 기회"

  정부 발표에 전국 유일 무비자 입국 허용되는 제주 예의주시'여행객 분산 불가피' 우려와 '중국 관광 수요 회복' 기대 공존(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정부가 3분기 중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 관광업계가 지역 관광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30일 제주지역 관광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오는 3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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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5일 개최…대중성 작품 위주 공연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공연예술축제다. 지난해까지 누적 908만8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이어 한국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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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책임 묻는 '거꾸로 읽는 제주 4·3사' 펴내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30일 전직 언론인이 미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의 '거꾸로 읽는 제주 4·3사'(퍼플·201쪽)를 펴냈다.저자인 한겨레신문 출신의 은 이 책에서 "미국은 제주 4·3이 발생하자 소련이 배후 조종한다는 식의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남한 내 친일 군경세력과 함께 잔인한 소탕 작전을 강행했다"고 주장한다.그는 이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