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4일 살곶이서 환궁 행렬 재현 '태조 이성계 축제'
정준영
2026-10-20 06:50:44
| ▲ 지난해 태조이성계축제 모습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테조이성계축제&성동구민노래자랑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24일 살곶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6 태조 이성계 축제'와 '성동구민 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성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살곶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에 깃든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5시 '이성계 환궁 행렬'로 시작된다.
취타대, 무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렬이 함흥에 머물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으로 돌아가던 중 살곶이벌에 이르는 모습을 재현한다.
이어 이성계의 환궁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영상과 함께 특별 창작 전통 연희극 '살곶이에 내리는 평화'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의 열기는 구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성동구민 노래자랑'으로 이어진다.
유보화 구청장은 "태조 이성계 축제와 구민 노래자랑이 함께 열리는 만큼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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