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청주동물원·청남대 미래유산 선정
김형우
2026-10-27 09:48:00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과 청주동물원, 청남대 3곳을 '2026 청주 미래유산'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유산은 근현대 청주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 경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장소·인물·이야기를 말한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3곳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문암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바꾼 점, 청주동물원은 전국 첫 '거점동물원'으로 동물복지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2003년 개방 이후 근현대사 교육 공간이자 청주 대표 관광지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존 미래유산 3건은 선정이 취소됐다.
천주교 내덕동성당과 수동성당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이 되면서 미래유산에서 빠졌다.
옛 청주소방서와 소방망루는 북문119안전센터 재건축에 따른 소방당국 요청에 따라 선정이 취소됐다.
이로써 청주 미래유산은 모두 39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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