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성수동서 판로개척 성과보고회…팝업·오디션 개최

이상서

2026-11-03 12:00:11

무신사·오아시스 협력 유망 소공인 120곳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2026 소공인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소공인 디깅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무신사, 오아시스와 협력해 패션·뷰티·식품 분야의 유망 소공인 120곳에 시설·인프라 제공, 신제품 개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형 유통 플랫폼 입점, 국내외 기획전 참여, 직매입 등 실질적인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 소공인을 선발하는 '오디션 및 시상식'과 소비자가 소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스타 소공인 선발에는 유망 소공인 120곳 중 사전 오디션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곳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 평가와 무대 의상 발표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12곳이 6일 열리는 시상식에 오른다.

중기부는 5일부터 유망 소공인 100여곳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행사장은 패션·뷰티·식품 분야별 브랜드를 소비자가 체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도록 실험실·연구실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소공인 제품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유통망을 보유한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공인의 빠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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