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전 해경청장, 역사소설 '왕의 탈출' 출간
강종구
2026-10-28 14:02:4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오는 31일 역사소설 '왕의 탈출 : 아관파천'을 출간한다.
'왕의 탈출'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1896년 아관파천을 중심으로 조선 왕실의 몰락과 외세의 개입, 왕권 회복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을 그린 다큐멘터리 역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심리와 갈등, 선택과 결과를 통해 조선이 어떻게 외세의 각축장이 되었는지 살펴본다.
저자인 김석균 전 해경청장은 해적의 역사를 다룬 '바다와 해적', 근대 세계사를 해양 진출의 관점에서 풀어낸 '해금', 해양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다룬 '바다는 작은 물을 가리지 않는다' 등의 해양 전문 서적을 저술해 왔다.
김 전 청장은 28일 "동아시아 해양 문제를 연구하다가 근대 개항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소설을 집필하게 됐다"며 "독자들이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그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끝)
[Copyright ⓒ K-VIBE.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WEEKLY HOT
- 1바흐의 깊은 사색과 마주한 순간…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 2(LEAD) Presidential office holds emergency meeting over financial-sector hacking attacks
- 3Finance minister hopes for Bloomberg review of S. Korea's market status
- 4KOSPI skyrockets
- 5노랑부리저어새·알락꼬리마도요…구미 해평습지 희귀새 잇단 관찰
- 6(2nd LD) Seoul shares soar over 6 pct on revived AI optimism, SK hynix ear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