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코레일, 철도여행 활성화 협력…열차 운임 50% 할인
임보연
2026-11-02 14:37:38
평창역·진부역 연계 관광상품 확대…정차 열차·좌석 확대 건의
대관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KTX진부역(오대산)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 체류와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일 한국철도공사와 '지역사랑 철도여행'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는 평창군을 비롯해 고창·순창·영암·완도·하동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한국철도공사가 열차운임을 50% 할인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유여행과 협력여행사 묶음 상품 등으로 운영한다.
협약기관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 운용과 공동 홍보,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교통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평창군은 평창역과 진부역 이용객이 도시관광버스와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찾도록 연계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차 열차 부족에 따른 승차권 확보 어려움 등을 설명하고 평창역·진부역 정차 열차와 좌석 확대도 건의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전국에서 617개 상품이 운용 중이며 2024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50만명을 넘었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2일 "철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평창 방문과 체류, 지역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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