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윈터뮤직페스티벌, 내년 1월 개최…'새로운 빛' 주제
조윤희
2026-11-02 16:09:55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실내악 음악축제인 제3회 서울윈터뮤직페스티벌(SWMF)이 내년 1월 24∼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플루티스트 김소연이 음악 감독을 맡았다.
'노바 룩스, 새로운 빛'(Nova Lux)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나흘간 네 차례의 실내악 공연이 진행된다.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헨릭 비제·마리오 브루노, 클라리네티스트 세바스티안 만츠·조에 크리스토프·지오반니 푼찌, 피콜리스트 크리스토프 누스바우머 등 해외 연주자와 플루티스트 박지은, 피아니스트 문정재·김준희 등 국내 연주자 총 17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개·폐막 공연과 두 차례의 '마스터 오브 윈드 - 거장들의 숨결을 만나는 밤' 리사이틀로 구성된다.
1월 2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서는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코네송의 '테크노 퍼레이드', 슈라이너의 '점점 작게'(Immer Kleiner) 등이 연주된다.
28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마스터 오브 윈드' 리사이틀에서는 클라라 슈만, 드뷔시, 브람스, 바흐 등의 작품이 연주된다.
이어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바흐, 블루멘탈러, 루토슬와프스키, 제냉, 라이네케 등의 곡을 선보인다.
30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에서는 헨릭 비제 편곡의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멘델스존의 '콘체르트슈튀크 2번' 등이 연주된다.
이 무대에서는 SWMF 위촉작인 작곡가 권지원 수원대 교수의 신작 4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아리랑: 네 개의 바람'이 세계 초연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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