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물무산 행복숲, 체험·체류형 공원으로 조성
장덕종
2026-10-26 16:20:14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광주 영광의 대표 휴양 공간인 물무산 행복숲이 산림과 정원,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을 투입해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숲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사계절 정원과 다양한 휴양·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행복숲의 무장애 숲길과 맨발 황톳길을 정원과 연계하고,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산책 동선과 쉼터, 편의시설을 배치할 방침이다.
정원과 다양한 체험·휴양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램핑 등 가족 단위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영광 유명 관광지, 상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숲길과 산림휴양시설에 사계절 정원과 가족 단위 체험 시설을 더하고, 체류형 휴양시설 도입도 검토해 단순히 걷고 돌아가는 숲이 아닌 하루를 온전히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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