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발달장애인과 함께 뛴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업무협약
배진남
2021-09-08 14:22:50
|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왼쪽)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리그, 발달장애인과 함께 뛴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업무협약
K리그 산하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팀 출범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축구다.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연맹과 SOK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통합축구 훈련지원 ▲ K리그 산하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팀' 출범 및 운영 ▲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대회 개최 ▲ 통합축구 올스타전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달 중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지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통합축구팀을 K리그 8개 구단(강원FC,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서울이랜드FC, 수원 삼성, 인천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8개 팀은 두 달간 구단 소속 코치진의 지도를 받고 11월에 개최 예정인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양 단체는 K리그 통합축구 대회 기간에 활약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스타전을 개최하고, 대회 우승팀을 K리그 연말 시상식에 초청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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