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경 AI 체험 공간: 벽면의 디지털 주방과 연회 식탁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2/yna1065624916274467_612.jpg)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 포스터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2/yna1065624916274467_205.jpg)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대한제국 황실의 요리사가 돼보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3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 황실의 서양식 연회 문화를 AI 기술로 체험하는 자리다.
관람객이 양고기와 꿩고기, 연어, 트러플, 캐비어 등 30종의 식재료 모형 가운데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면 생성형 AI가 이를 바탕으로 요리 이미지와 메뉴명, 요리 이야기를 만들어 자신만의 황실 만찬을 차려준다.
센서가 재료를 인식하면 AI가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은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통해 식탁 위 접시에 구현된다. 체험 시간은 약 5분이다.
전시장에는 황실 연회 관련 유물 등도 함께 선보인다.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에는 대한제국 문관·무관과 각국 외교관이 함께하는 황실 만찬 영상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다베로아트와 덕수궁관리소의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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