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중국 둔황연구원과 MOU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오른쪽)과 자오린이 둔황연구원 부원장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6/yna1065624916280436_765_thum.jpg)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중국 둔황연구원과 문화유산 연구·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1944년 설립된 둔황연구원은 고대 벽화와 석굴 유산 연구·보존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중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연구·보존 전문기관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둔황 모가오 굴'(막고굴·영문 등재 명칭은 'Mogao Caves'), 마이지산(麥積山·맥적산) 석굴 등 주요 유적을 관리하고 연구해왔다.
두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소장품 관리나 전시, 보존과학, 디지털 콘텐츠 등 박물관의 전문 분야에서 협력하고 인적 교류망(네트워크)을 쌓을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서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내 중앙아시아실에서 둔황 불교 사경 5권을 모은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 모습. 2026.10.23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6/yna1065624916280436_271.jpg)
강연과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 교류도 이어간다.
자오린이 둔황연구원 부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과 전시에 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호혜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애령 학예연구실장은 "둔황의 문화는 교류의 산물"이라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동사업과 전문가 교류가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서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내 중앙아시아실에서 둔황 불교 사경 5권을 모은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 모습. 2026.10.23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6/yna1065624916280436_304.jpg)
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층 중앙아시아실에서 둔황 불교 사경 5권을 모은 '천년의 봉인을 열다' 전시도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서는 둔황 모가오 굴의 제17굴 '장경동'(藏經洞)에서 발견된 이른바 '둔황 문서' 중 일부로, 박물관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희귀 사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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