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로 승격된 '봉선사 동종'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8/yna1065624916270376_643_thum.jpg)
!['봉선사 동종' 국보 승격식 (남양주=연합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 동종'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28일 열렸다. 2026.10.28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8/yna1065624916270376_907_thum.jpg)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는 28일 동종 국보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가유산청은 4월 23일 봉선사 동종을 국보로 승격했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지 63년 만이다.
이로써 봉선사 동종은 남양주지역 첫 국보로 기록됐다.
이날 행사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호산 봉선사 주지 스님에게 국보 지정서를 전달했다.
봉선사 동종은 조선 제8대 임금인 예종(재위 1468∼1469)이 아버지인 세조(재위 1455∼1468)의 명복을 빌고자 제작해 세조가 잠든 광릉 인근 봉선사에 봉안했다.
조선 전기 왕실의 발원으로 제작된 대형 동종 가운데 최초 봉안된 장소에서 현재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사례다.
중국 동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식을 일부 수용하면서도 한국 특유의 문양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을 완성한 대표 유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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