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VIBE

Search: 91,063

K-DRAMA&FILM

베를린영화제 오늘 개막…봉준호 '미키 17'·홍상수 신작 초청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최고 화제작은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 영화 '미키 17'이다.주로 화려하고 대중적인 장르영화를 선보이는 스페셜갈라 부문에 초청돼 오는 15일 상영된다. 경쟁 부문은 아니지만, 봉 감독이 '기생충'(2019)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을 휩쓴 뒤 차기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데다 톱스타
K-DRAMA&FILM

적십자사, 헌혈 영화표 장당 3천924원 구매…극장가 "후려치기"

CGV·메가박스 불참해 롯데가 계약…"극장 간 출혈 경쟁 내몰아""배급사 몫 줄어 신작 제작에 악영향"…적십자사 "근거없는 증액 어려워"(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대한적십자사(적십자사)가 헌혈 답례품으로 제공할 영화 관람권을 정상가의 3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에 대량 사들이기로 해 영화계가 '가격 후려치기'라고 비판하고 있다.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적
K-DRAMA&FILM

[이런말저런글] 성난 황소는 성난 큰소인가 그저 누런소인가

황소를 예전에는 뭐라고 했을까요? 한쇼라고 했답니다. 크다는 의미의 형용사 '하'에 관형사형 어미 -ㄴ, 명사 '쇼'가 하나 된 합성어입니다.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쇼는 이후 한소를 거쳐 황소로 변했다는 것이 사전의 설명입니다.한쇼가 한소가 된 것은 자음 ㅅ 뒤에서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바뀌는 근대 국어 후기 현상과 관련 있습니다. 다만, 19세기에 한이 황으로 바뀐 것은 음운론
K-DRAMA&FILM

사내 로맨스로 각색한 '그놈은 흑염룡'…"연상연하 케미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취미생활에 빠져봤거나, 흑역사의 추억을 가진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이야기라고 느껴져서 단번에 선택했습니다."(문가영)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달콤한 채팅을 나누며 사랑에 빠졌던 남자를 회사 상사로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떨까.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오는 17일 첫 방송을 한다. 극 중 주인공인 배우
K-POP

[가요소식] 가수 삼월생, 싱어송라이터 경연 '원콩쿨'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원콩쿨' 성료 = 가수 삼월생이 11일 서울 마포구 라운지M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경연 '원콩쿨 2025'에서 우승했다고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가 12일 밝혔다.'원콩쿨'은 민트페이퍼가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400여명이 출전했으며 결선에는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삼
K-DRAMA&FILM

'폭행 논란' 양익준 "사실과 달라…웃으며 대화했는데 고소"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양익준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고소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면서 "최씨(고소인)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K-DRAMA&FILM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5월 16일부터 닷새간 인천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일대에서 '제1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영화제는 차별과 편견을 겪는 국내외 이주민과 난민 등을 위해 우리 사회에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렸다.영화제 제목 속 디아스포라(diaspora)는 고국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형성된 집단을 뜻한다.올해는 국내 최초 실내극장인 애관극
K-DRAMA&FILM

'멜로 무비' 최우식 "아직 어설픈 청춘들의 성장기…위로 될 것"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데, 그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이렇듯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담아낸 현실적인 로맨스 드라마 '멜로 무비'가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 무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최우식은 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어설프고 애매한 청춘이 성장해나가는
K-POP

티아라 효민, 4월 결혼…"축복과 관심 감사드린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티아라 효민이 4월 결혼한다.12일 가요계에 따르면 효민은 4월 중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효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효민은 배우자에 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나, 다수 보도에 따르면 그의 배우자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2009년 걸그룹 티
K-DRAMA&FILM

대종상영화제 새 주인 찾았다…올해부터 프로듀서협회가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영화인총연합회 파산으로 새 주인을 찾던 대종상영화제를 올해부터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프로듀서협회)가 개최한다.프로듀서협회는 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대종상영화제의 상표권을 공식 이전받아 개최 권리를 얻게 됐다고 12일 밝혔다.프로듀서협회는 영화인총연합회를 구성하는 8개 단체 중 하나로 영화 기획자와 프로듀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이 단체 법률대리인인 고윤기 변호사는 "기존
K-DRAMA&FILM

조선 세운 대담한 왕후 이야기…'원경' 6.6％로 유종의 미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조선 건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인, 원경왕후의 삶을 조명한 드라마 '원경'이 시청률 6％대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 '원경'의 최종회 시청률은 6.6％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경왕후(차주영 분)와 태종 이방원(이현욱)이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싸웠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장면
K-DRAMA&FILM

초능력 없는 히어로의 안간힘 액션…영화 '캡틴 아메리카 4'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수트가 없으니 더 절박해지는군.""아니, 더 잔인해지는 거야."맨몸으로 적과 맞서던 샘(앤서니 매키 분)이 상대의 도발에 일갈하고는 날아 찬다. 비아냥거리던 남자는 순식간의 일격에 당황할 새도 없이 나가떨어진다.12일 베일을 벗은 마블 스튜디오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캡틴 아메리카 4')에서 달라진 캡틴 아메리카의 정
K-DRAMA&FILM

학생들의 잔혹한 서열싸움…청소년 시청 불가인 요즘 학원물

'스터디 그룹'·'선의의 경쟁' 등…입시경쟁·서열놀이·학교폭력 다뤄"기성 세대가 만든 사회 축소판"…시청등급 효력 없어 모방 위험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판이 벌어지는 유성공고의 학생들은 싸움 실력에 따라 서열이 전교 1등부터 꼴찌까지 매겨지고('스터디그룹'), 엘리트 고등학교인 채화여고의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신분이 결정된다('선의의
K-POP

지드래곤, 3월 고양서 8년만 월드투어…신곡 무대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3월 고양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쿠팡플레이는 지드래곤이 3월 29∼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드래곤이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2017년 월드투어 이후 약 8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2017년 당시 총 36회 공연으로 관객 65만여명을 동원했다.이번 공연에서는 &#
K-POP

美빌보드 '핫 100' 로제 6위·지민 36위…제니 신곡도 진입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솔로곡으로 각각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6위로 16주 연속 차트를 지켰다.이 노래는 지난달 28일 자 차트에서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K-DRAMA&FILM

할리우드 '여풍' 강했다…"최고흥행작 중 여성 주연 첫 과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여풍(女風)'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흥행작 100편 가운데 54편이 여성 주연이었는데, 여성 주연이 과반을 넘은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애넌버그 포용정책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100편 중 54편에서 여성이나 소녀
K-POP

송가인 "심수봉에게 곡 받은 1호 가수…'운명이다' 싶었죠"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심수봉 선생님과 집이 1분 거리라 무작정 찾아갔는데, 마침 곡을 써두신 게 있다며 저에게 주시기에 '운명이다' 싶었죠. 제가 선생님께 곡을 받은 1호 후배라고 하니 믿을 수 없었어요."정규앨범 '가인;달'로 돌아온 가수 송가인이 가요계 대선배 심수봉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
K-POP

[가요소식] 아이브 신보 첫주 판매량 104만장…5연속 밀리언셀러

보이넥스트도어, '톰과 제리' 85주년 기념 음원 발표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레코드산업협회 골드인증(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한 아이브 = 걸그룹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음반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가 발매 첫 주 100만장 넘는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지난 3일 발매된 이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104만8천48장이 판매됐다
K-DRAMA&FILM

강풀 세계관 잇는 노정의의 '마녀'…"차별화보다 원작 존중"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 연출…"세상에 없는 사랑 이야기"전역 후 첫 작품으로 복귀한 박진영…"싱크로율 높이려 노력"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원작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습니다. 원작에 담긴 주제와 맥락을 놓쳐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드라마를 만들었죠."(김태균 감독)타고난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강풀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잇는 드라마 '마녀&
K-POP

동요 '아기상어'와 클래식 명문의 만남…콘텐츠 10주년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라는 소절을 앞세워 세계적인 유행을 만들어낸 동요 '아기상어'가 클래식 명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난다.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콘텐츠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아기상어 10년, 매일의 즐거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더핑크퐁컴퍼니는 120년 역사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으로 클래식과 동요의

Most Popular

1: TongTong Culture [풀영상] 디즈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지창욱 Ji Changwook·도경수 D.O.·김종수·조윤수·이광수 Lee Kwangsoo｜The Manipulated

2: K-POP 'KPop Demon Hunters' soundtrack holds No. 2 spot on Billboard albums chart

3: K-POP 'Golden' remains No. 2 on Billboard Hot 100

4: K-POP Allday Project to return with 'One More Time' this month

5: K-DRAMA&FILM Lee Jung-jae, Lim Ji-yeon starts 'Nice to Not Meet You' with comic flair, 5 pct viewership rating

K-POP

K-DRAMA&FILM

K-VIBE

Yonhap News Agency | (K-Culture Planning Division) 25, Yulgok-ro 2 gil, Jongno-gu, Seoul, KOREA | President and CEO : Hwang Dae-il | Title : K-VIBE | Tel : +82-2-398-3114(representative)

The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of all news and information including articles, photos, graphics and images of K-VIBE are property of Yonhap News Agency and protected by relevant laws.

Copyright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Sign In
J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