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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장기 미개발 온천지구 지정 해제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지구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직리, 화대리 일대 온천보호지구는 지난 30년간 약 280만㎡의 지하수 개발 제한과 약 22만8천㎡의 건축행위 제한 등 규제를 받았다.
이 때문에 토지 소유자는 장기간 재산권을 침해받았으며 건축행위 제한으로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됐다.
이에 포천시는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천원보호지구 해제를 결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온천지구 해제가 장기간 침해됐던 일동면 지역 발전을 꾀하고 또 다른 온천 개발 등을 통해 포천시가 온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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