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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돈 조반니' 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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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오 콜로레스' 리사이틀 포스터 [소누스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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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포스터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한예종 학생들이 부르는 '돈 조반니'…내달 6∼8일 국립극장
타악기 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리사이틀…'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내달 개막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한예종 학생들이 부르는 '돈 조반니'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다음 달 6∼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페라 '돈 조반니'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쾌락에 몰두한 인간과 그 주변인들의 삶을 풍자한 '돈 조반니'는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와 더불어 모차르트 4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예종 성악과 예술사 재학생 16명이 주·조연으로 출연한다. 또 한예종 성악과 재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크누아오페라합창단'과 한예종 기악과 재학생 70여명이 참여한 '크누아오페라오케스트라'가 오페라 합창과 연주에 나선다.
▲ 타악기 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 공연 = 세계적인 타악기 그룹 '트리오 콜로레스'가 10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2022년 국내 첫 리사이틀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출신 타악기 전문 연주자(퍼커셔니스트) 파비안 치글러와 루카 스타펠바흐, 마티아스 케슬러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드뷔시의 '작은 배', 타유페르의 '토카타' 등을 타악기 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 '20204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내달 개막 = 국내 최대 첼로 합주 축제인 '2024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이 다음 달 6일과 8일, 10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2021년부터 매년 열리는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은 국내외 정상급 첼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첼로의, 첼로에 의한, 첼로를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축제에는 홍채원, 김솔다니엘 등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와 독일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가 참여한다. 이들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1·3∼4번'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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