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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성미카엘 성당 주변서 나란히 걷는 바이든과 젤렌스키 (키이우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내 중심부에 있는 성미카엘 대성당 주변을 나란히 걷고 있다. 이 성당은, 건물 앞 광장에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전시돼 있어 키이우를 찾는 해외 고위인사들이 자주 방문한다. 2023.02.21 jason3669@yna.co.kr |
美, 우크라이나 문화유산 보전에 700만 달러 지원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으로 위협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700만 달러(약 91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문화유산 대응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우크라이나 문화유산 지역과 소장품에 대한 피해를 복구하고 보호하는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 부처, 비정부기구(NGO) 등과 협력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향을 받은 문화유산 지역 등에 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책임 규명을 위한 피해 문화유산 문서화, 추가 피해 및 절도 방지, 보존 및 복구 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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