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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CG) [연합뉴스TV 제공] |
"귀성길 고속도로 단속구간·무료주차장 정보, 내비서 찾으세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보·영업하는 음식점·병원·선별진료소도 안내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지도·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운영사들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구간과 갓길주행을 할 수 있는 구간 14곳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경로 이탈 가능성이 높은 복잡교차로 이미지를 더 잘 보이게 변경했으며, 새로운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추석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보도 알려준다.
카카오내비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관련 정보,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귀성길 도중 경로 탐색 화면에서 주유소·충전소를 검색하면, 추첨을 통해 1천600명에게 GS칼텍스 주유 쿠폰을 증정한다.
네이버[035420]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추석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과 진료하는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석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도 연동했다.
또 '추석 교통정보톡'에서는 지도 CCTV(폐쇄회로TV) 화면, 고속도로 교통 상황, 실시간 제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1만3천454개를 8일부터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포털에 공개했다.
카카오[035720]도 카카오맵에서 '추석 무료 주차장' 검색 바로가기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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