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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타 가오리 생태 프로그램 [포시즌스 몰디브 제공] |
[여행소식] 포시즌스 몰디브, 만타 가오리 생태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사람보다 더 큰 만타 가오리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쥐가오리'로 알려진 만타 가오리는 마름모꼴의 거대한 바닷물고기로, 몰디브 해역에 6천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5∼6월 사이 만타 가오리가 출몰하는 몰디브의 란다 기라바루 지역에서 몰디브 만타 보존 프로그램을 지난 20여년 동안 운영해 왔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지난해 연구원들의 조사 결과 리조트 주변 해역에서 모두 6천691마리의 만타 가오리가 목격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벨라나 국제공항과 포시즌스 리조트 란다 가라바루를 오가는 왕복 경비행기편과 해양생물 브리핑, 산호 번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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