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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동화 속으로의 여행…'호두까기인형' 내달 4∼5일 대구공연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국립발레단 최정상급 무용수들이 펼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다음 달 4∼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과 만난다.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 발레로 꼽힌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주인공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나쁜 생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31년간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을 지낸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이다.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에선 정은영, 신승원(마리 역), 김기완, 허서명(왕자 역) 등 최고 스타 무용수들이 고난도 테크닉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150벌가량의 화려한 의상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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