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서 부산의료관광 홍보…성과 '톡톡'

▲ 부산국제영화제서 운영한 부산의료관광 홍보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국제영화제서 부산의료관광 홍보…성과 '톡톡'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운영한 부산의료관광 홍보관이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부산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6개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해 한방, 미용, 성형, 건강검진 등과 관련한 의료기술과 상품을 소개하고 의료체험과 전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집중 상담 70여 건이 이뤄졌고, 진료 예약 20여 건이 성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마이스) 참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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