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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학술상 공로상 윤민구 신부 [가톨릭신문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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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부들의 성경주해 총 29권' 총서 [가톨릭신문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가톨릭학술상에 '교부들의 성경주해 총 29권' 선정
공로상에 한국천주교회 순교사 연구 윤민구 신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가톨릭신문사는 제26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 수상작으로 한국교부학연구회에서 번역한 '교부들의 성경주해 총 29권'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부들의 성경주해 총 29권'은 2∼8세기 활동한 교부들의 성경 주해를 발췌해 신·구약 성경 각 장, 절 순서로 정리한 총서다.
20여 명의 교부학 전문가들이 모여 17년 만인 올해 29권을 모두 번역 완간해 한국 가톨릭 신학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수원교구 원로사목 윤민구 신부가 선정됐다.
윤 신부는 한국천주교회 순교사를 꾸준히 연구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고문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국가톨릭학술상은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득인기공이 후원하는 한국가톨릭교회 최초의 학술상이다. 해마다 가톨릭 신학과 철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교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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