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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커피거리 야경 [촬영 유형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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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자센터 조감도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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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자센터 주민설명회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 커피거리에 여행자센터 '트레블 라운지' 건립
스마트 관광편의 제공…강릉항 입구에 내년까지 조성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목 커피거리에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안목해변에 복합 원스톱 관광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억3천900만원을 투입해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강릉항 입구에 들어서며, 기존 관광안내소의 역할인 관광 홍보와 안내를 제공하던 개념과는 차별화해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통역 서비스, 외부화장실, 휴게공간, 물품 보관함, 다목적 프로그램실 조성 등 관광 안내 공간과 여행자 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현재 3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면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강릉 유치와 강릉을 방문하는 내국인에게도 한 차원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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