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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강릉시 경관조명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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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강릉시 경관조명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시, 연말연시 시가지 경관조명…따뜻한 위로·희망 선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자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 위주로 야간 조명을 설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월화거리와 솔올택지, 유천택지 일원과 주요 관광지다.
경관조명은 LED 장식조명으로 하고 점등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기회복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야간경관 도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올해 경포해변 오리·십리바위, 미디어폴, 라이트캔버스와 월화정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연내 오죽헌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머물 수 있는 도심 경관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시가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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