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윤, 마라케시영화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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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진흥위원회 'KOFIC 중국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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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크로스' 크랭크업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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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최승윤, 제19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판씨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화소식] 영화진흥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영화제 개최
황정민·염정아 주연 '크로스' 촬영 종료
배우 최승윤, 마라케시영화제 여우주연상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영화진흥위원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영화제 개최 = 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KOFIC 중국영화제', 같은달 12∼18일과 19∼25일에는 각각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KOFIC 한국영화제'가 열린다.
중국 영화제는 '오늘 중국인이 사랑한 영화, 내일 한국인이 사랑할 영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중국 여성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인 '안녕, 리환잉'을 비롯해 중국 영화 1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한국영화제에서는 '헌트'와 '브로커'를 포함한 최신 한국 영화 1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황정민·염정아 주연 '크로스' 촬영 종료 = 액션 영화 '크로스'가 지난 13일 약 4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크로스'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인 미선(염정아)이 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배우 최승윤, 마라케시영화제 여우주연상 =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주연 배우 최승윤이 제19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계 캐나다인 앤서니 심 감독이 연출한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대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한 가족의 이야기다. 최승윤은 낯선 땅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마라케시영화제는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을 소개하는 국제영화제로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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