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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해수욕장 (CG) [연합뉴스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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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망상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동해해수청, 해수욕장 점검
이용객 많은 시·군별 각 1개소…개장 전 개선 조치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오는 18∼28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기준 이용객이 많은 시·군별 각 1개소로 삼척 맹방, 동해 망상리조트, 강릉시 주문진, 양양군 남애3, 속초시 속초,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자주 찾는 백사장, 산책로, 이용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이다.
쓰레기 처리시설을 포함한 기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해당 시·군이 즉시 개선 조치해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점검을 통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오는 29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해수욕장을 차례로 개장, 8월 25일까지 총 88개소를 운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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