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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민간정원 '꽃밭에서'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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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전경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시 정원 구경 오세요" 내달 1∼3일 '오픈가든 페스티벌'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리는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전 행사로 다음 달 1∼3일 지역 주요 정원을 둘러보는 '오픈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세종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지역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거쳐 세종시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원예(가드닝)를 체험한 뒤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2천851㎡ 규모의 꽃밭에서에는 관목 130그루와 초화류 18만40본이 식재돼 있다.
인근 조천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경관과 조화를 이뤄 매년 시민과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33만㎡ 규모의 베어트리파크에는 반달곰을 비롯한 동물 15종과 1천여 종의 식물 40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날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다음 달 7일부터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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