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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안부두 꽃게 축제 포스터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서 15∼16일 '꽃게 축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5∼16일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일대에서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꽃게를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함께 마련된다.
또 수산물 퀴즈와 꽃게장 담그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비롯해 노래자랑과 걷기대회 등도 열린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수 김연자가, 16일 오후 7시 폐막식에는 가수 태진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 누리집(http://www.asijang.com)을 살펴보거나 전화(☎ 032-888-4241∼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어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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