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바라보며 유유자적 걷는 길 김해 '도요새길'

▲ 김해 생림∼상동 테마임도 전경 (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가 '도요새길'로 명명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전경. 낙동강을 따라 낸 길이어서 대부분 구간에서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다. 2023.8.24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김해 생림∼상동 테마임도 전경 (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가 '도요새길'로 명명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전경. 낙동강을 따라 낸 길이어서 대부분 구간에서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다. 2023.8.24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낙동강 바라보며 유유자적 걷는 길 김해 '도요새길'

김해시, 생림∼상동 테마임도 3.72㎞ 명칭 '도요새길'로 정해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생림∼상동 테마임도 이름을 낙동강 테마임도 이름을 '도요새길'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이 지난 7월 주관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 공모에 149건이 응모했다.

명칭 심사위원회는 도요새가 날아오르는 길로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도요새길'을 생림∼상동 테마임도 이름으로 뽑았다.

김해시는 2021년 김해시 생림면 도요리부터 상동면 여차리까지 3.72㎞에 걸쳐 생림∼상동 테마임도를 만들었다.

낙동강을 따라 낸 길이어서 대부분 구간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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