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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육 선물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백화점, 이른 추석에 신선식품 냉장 배송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연휴 전 기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선물 세트 냉장 배송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냉장·냉동 배송 차량 규모를 지난해 추석보다 15% 이상 늘려 1천700여대 운영한다.
명절 배송 차량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선물 세트 구매 접수와 배송 업무 등을 담당할 인력도 전년 대비 10% 늘린다.
또 배송 물량이 증가하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는 정육·굴비 등 신선식품 야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낮에 집을 비워 신선식품을 바로 받지 못하거나 상대적으로 선선한 저녁 시간대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은 5만원 이상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5만원 미만 구매 시에는 5천원을 내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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