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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국화축제 전경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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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국화전시회 전경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완도타워서 28일부터 국화전시회 열린다
국화 1만4천200본 전시, 11월 13일까지 17일간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2년 완도 국화 전시회'가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전남 완도타워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 청정바다, 국화 향기를 걷다'라는 주제로 완도 전경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완도타워에서 진행된다.
국화는 1만4천200본이 전시된다.
특히 '보고, 듣는 전시회'로 만들고자 28·29일, 11월 4·5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국화 분재 40여 점을 완도타워 1층에 전시한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완도사생회에서 준비한 그림 전시회와 완도군문인협회에서 시화전도 열린다.
완도타워에서는 짚라인을 탈 수 있고 다도해일출공원 입구에서 중앙공원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돼 즐길 거리도 많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완도 국화 전시회를 찾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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