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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 용역 착수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휴양, 체험, 숙박 등이 연계된 산림 휴양 복합시설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 휴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 휴양림과 수목원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시민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후보지 검토,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질 방침이다.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려는 이 사업은 내년 10월 용역이 마무리된다.
도는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오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2024년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2025년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해 내실 있는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10여 개의 산림 휴양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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