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문화유산 야외·안방서 즐긴다…생생문화재 행사

전창해 / 2021-11-04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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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문화재 - 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 포스터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 문화유산 야외·안방서 즐긴다…생생문화재 행사

(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달 첫째∼셋째 주 금·토요일 '김득신과 문화재 읽기'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투어를 진행한다.

김득신 문학관, 남하리사지, 율리석조보살입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패키지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달 27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김득신 랜선 책방'을 연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샌드아트 북 드로잉 쇼, 동화구연 '김득신 아저씨처럼 읽기', 서경덕 교수의 문화재 특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043-835-46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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