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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엔지 아와오도리(東京高円寺阿波おどり) 축제 [도쿄 관광 한국사무소 제공] |
[여행소식] 도쿄 관광 한국사무소,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 4년 만에 열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도쿄 관광 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대표적 거리 축제인 코엔지 아와오도리(東京高円寺阿波おどり) 축제가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팬데믹 기간인 2020년 전면 중지된 뒤 2021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축제 장면을 중계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됐던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는 오는 8월 26∼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쿄 교엔지(高円寺)에서 수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시코쿠 지역의 도쿠시마현이 발상지인 전통적인 향토 무용이지만 코엔지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1957년부터 도쿄에서 도입했으며 올해로 66년째를 맞이한다.
긴 세월을 거치며 조금씩 형태를 갖춰 지금은 1만여 명의 공연단이 함께 춤을 추고 100만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도쿄의 여름을 대표하는 거리 축제의 대명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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