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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연합뉴스 자료] |
광주본부세관, 추석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운영
명절 연휴 24시간 특별통관 지원팀 가동…환급 업무시간도 연장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 기간 수출입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수출입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한 통관과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수출 화물 선적 의무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선적 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해주기로 했다.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운용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 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환급 업무처리 마감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병택 광주본부세관 통과지원과장은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 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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