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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치명자산성지에 개관한 천주교 '세계평화의 전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
'클래식 음악 향유' 전주시 비바체실내악 가을축제 6∼8일 개최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제6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 가을 행사가 오는 6∼8일에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열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차르트, 멘델스존, 보케리니, 쇼스타코비치 등의 작품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세일이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도 마련된다.
만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축제장 인근의 전주 한옥마을에서 비빔밥축제도 개최된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전주를 황홀한 클래식 음악으로 이끄는 축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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