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자원공사, 읍내 문화예술거리 조성·활성화 협약

최영수 / 2023-05-31 10:35:17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진안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협약 [진안군 제공]

진안군-수자원공사, 읍내 문화예술거리 조성·활성화 협약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지사와 진안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읍내에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계와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수자원공사의 거리미술관 조성 등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재 거리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읍내 기능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리 조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붕 없는 진안 거리미술관'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해 읍내 시가지 변화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