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시민에 위로를…대구 도심 힐링버스킹

▲ 힐링버스킹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약전골목 플래시몹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 위로를…대구 도심 힐링버스킹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힐링버스킹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예술부터 인디문화, 실용예술 영역까지 망라된 109개 버스킹 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동성로나 관광지, 생활공원, 캠핑, 근린시설 등 주요 지점에서 공연하는 고정형과, 트럭을 이용해 구·군 여기저기를 찾아가는 이동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활동무대를 잃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활동 기회가 될 것으로 대구문화재단은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목·토·일요일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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