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원작 웹툰 연재

▲ 웹툰 '택배기사' [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원작 웹툰 연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진 '택배기사'의 원작 웹툰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12일 웹툰 '택배기사'를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단독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대기오염 때문에 산소통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사람들이 택배에 기대 생존하게 되는 암울한 세상을 그린 작품으로, 2016년 이윤균 작가가 투믹스에서 연재해 3년 만에 완결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송승헌, 김우빈 주연의 6부작 넷플릭스 시리즈가 이날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은 현재 30화까지 공개됐으며, 비정기 연재가 가능한 네이버웹툰 '매일+'(매일플러스) 코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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